딱히 먹을게 없어서 감자국을 만들기로 결정.
육수를 내고자 물과 쇠고기님을 불에 올리고 컴 앞에서 서핑을
시작… (한참을 열중하다)…어디선가 고기 굽는 냄새가 납니다.
‘이웃집에서 바베큐라도 굽나보군.. 젠장’
하며 서핑에 열중. …이젠 고기 탄내가 납니다.;;
‘핫핫. 꼴 좋다. 바베큐하다 고기 다 태워 먹고 있구만!
누구는 배고파서 육수 내서 감자국이나 해먹으려고 하는…
……….허걱!!!!!!!!;;;;;;;;;;; @△@ “
결국 냄비와 고기 전부 폐기. 연기로 뿌연 부엌에서 주린 배를 잡고 좌절. OTL
벌써 치매가 오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