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의 유물을 손보며…

가끔씩 내 청춘이 담겨있는 블로그를 들어와보면…
이 흑역사로 가득한 기록들을 굳이 인터넷에 남겨둘 이유가 있는지.
요즘 같은 개인정보 중시 하는 시대엔 인터넷 스토킹하기 딱 좋은 정보창고 아닌가 싶고…
그럼에도 지워버리자니 마음 한켠이 아쉽고…
에이. 그냥 좀 심하다 싶은 기록들만 좀 비공개 처리해두자…
와 이런 찐따 같은 글도 썼었네. 와 씨 내가 다 화끈거리네. ㅋㅋㅋ

주말 아침부터 요러다가 갑니다.
사실 시놀로지 외부 접속이 안되면서(NAS도 잘 안쓸거면 왜 굳이 사서 켜두는건지 모르겠고) 홈피 접속도 안되는걸 깨닫고는 삽질 끝에 해결했어요.
자동 펌업하면서 스스로 날린건지 왠지 라우터 포트포워딩이 싹 다 지워져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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