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막내 영입. 치노양.

때는 작년 봄. 애들이랑 장보러 가다가 주차장 어딘가에서 낑낑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하필이면 자동차로 가득한 곳이었고, 다리도 절고 있었는데다 좀 어리버리해뵈는 녀석이었어서 일단 냥줍.

잘 보면 생긴거 자체는 뭐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은데… 무늬가 치명적으로 못났습니다. ㅠㅠ
결국 잘 씻기고 먹여서 입양 보낸다는 계획은 무산된채…

무럭무럭 자라서

본가에 눌러 앉았습니다. ㅜ

때릴꼬야?

“본가 막내 영입. 치노양.”에 한개의 의견

  1. 허어미
    귀엽습니다~!!!

    어째서 냥냥이는 조금 스킨이 못나와도
    또 좋지아니한가 하게될까요??
    너무 귀엽네요!!

    물론 같이 잠깐 나오신 따님분도 너무 귀엽습니다!!!!
    다시 종종 들러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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