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달인가 전부터 유튜브를 중국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요 며칠 전부턴 상해에 계신 여친님이 유튜브 접속 안된다고 툴툴대시더군요.
해외망이 어지간히 안 좋은 나라다보니 며칠 지나면 다시 되겠거니… 했더니
티벳 민주화 시위를 두고 중국 정부에서 미디어 통제 차원에서 차단시켜 버린거라고 합니다.
몇 번 가서 느낀 바로는 좀 황당한 사고를 하긴 해도 근본적으론 나쁜 사람 만큼이나 좋은 사람도 있는,
세상 여느 도시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집단으로써의 저놈의 중화 제일 나라 자체는 여전히 좀 무섭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