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038 이번엔 장모님 가방………

저번에 어머니 가방 만든걸 장모님이 보시더니…

“그거 참 이쁘구나~”

넵. 알겠슴다.

너무 튀지는 않는게 좋다고 하셔서 어둠의 다크한 색으로. 이번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어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더 써서 만들었습니다. 저번꺼에서 맘에 안드는 부분들을 보강하고 변경했더니 더 빨리 만들기는 커녕 시간이 두배는 더 걸린거 같네요.

“어께끈도 있으면 좋겠구나.”

넵… ㅠㅠ
해서 어께끈도 만들어 달았습니다.

그래서 끝났을거 같았는데요.
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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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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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친구분 왈.

“어머~ 나도 이거랑 똑같은거 하나 만들어 줬으면~~”

넵……….. ㅜㅜ

해서 하나 더 만들고 있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