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바빠지는데다 슬럼프까지 겹쳐서 포스팅이 느립니다.
가을 타는지 암 것도 하기가 싫네요. 하지만 해야할건 많아서 슬프다는…

재밌는 화장실 표지판.
아무래도 이런걸 찍게 되는건 나오키씨 영향인 듯.
멋진 한폭의 로리콘화(畵)가 아닌가! 하고 혼자 감탄.
말레이시아 길가 서점엔 의외로 유명한 만화는 잘 안보이고 희귀한 괴작이 많은 편이었는데…
마이너한 한국 작가 작품도 드문드문 보였습니다. 이윤희 씨, 카라 씨. 첨들어봅니다.;
…라고는 하지만 신짱은 존재하더군요.
더불어 코난이나 나루토 같은 소년 만화계는 어느 나라나 인기 있는 듯.
뱀술(酒)을 팔던 아저씨. 여러모로 무섭습니다. ;;
반가운 콩알탄과 8연발 화약 딱총.
어릴적 저 화약 긁어 모아서 야구 배트로 한번에 터트리곤 했는데 말이죠.
낮잠 자는 스파이더맨이 너무나 귀여워서 하나 살까말까 심각하게 고민했던 손목 거치대.
연착된 기차를 기다리며. TV에 방영되고 있던 건 무려 울트라맨!!
50대 역무원 아저씨가 눈을 반짝이며 보고 있었습니다. 엔딩곡은 일본어 그대로 나오더군요.
[ My Life as a Dog ]
…하지만 개 팔자가 더 나아 보이더라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