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지나게되는 사거리.
파바바박~!!!
장난칠 사람도 없는데 난데없이 누군가가 윗머리를 손으로 휘젖습니다.
순간 혹시라도 키 큰 흑인이 나데나데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공포. =_=;;;
화들짝 놀라서 범인을 찾아보니…..
-_-;;
황당해서 멍하니 서있었더니 그 장면을 보고 있던 근처 집 아저씨 왈, “너도 당했냐?”
…상습범이군요 이놈??
별난 경험 다 했다 하고 잊고 있었는데… 며칠 후 또 어택.
그것도 당하고 울며 뒤 돌아섰더니 재공격을 감행하는 대담함까지!!
한시도 방심 할 수 없다 싶어서 그 다음부턴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만.
오늘 또 당했어요… ㅠ_ㅠ 아씨…
이걸로 총 4 KO…
OTL
도도히 내려다보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