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장한다. …옆으로. #03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번엔 상해가 아니라 대련이었어요.
상대적으로 근대화가 살짝 덜된 분위기인데다 어디가 맛집인지 몰라서 그냥 무작위로.
일단은 중국하면 고기만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중국에서 먹는 인도 요리. 저 난이 엄청 맛있었어요. 저대로 그냥 아주 환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기왕 온거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에도 가보자 해서 가봤습니다만…
그냥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이런데선 위생을 따지면 안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중국식 카페테리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마지막 날은 좀 좋은데 갈까 해서 호텔 레스토랑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가장 맛있었던 피단죽.
피단은 그대로는 못먹겠는데 죽으로 하면 참 맛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침이니 딤섬 계열이 빠질 수 없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소룡포!!

사용자 삽입 이미지찍기 전에 사라집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러고도 뭔가 허전해서 면계열을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뭔가 맛있을거 같아서 시켰는데 듀리안이었습니다… orz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는데 전 못 먹어요…ㅜㅜ

중국 먹거리 03

삘 받은김에 연속 포스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집 근처 국수집. 중국 소수민족분들이 경영하는 가게였는데, 보는 자리에서 좌악좌악 손으로 국수 뽑아내는
실력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고소한 맛의 육수도 좋았어요. 이게 한국돈으로 400원 정도 밖에 안된다는…orz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기는 철판구이집. 그냥그냥 그랬습니다. 연어 정말 얇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 다음에 나온 고기는 꽤 맛있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기는 작년에도 와봤던 사천요리집. 호두를 꿀과 깨로 볶은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가격이 오른건지.. 새우양이 많아졌어요! 여전히 입안이 얼얼하게 맵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계란탕 비스므리한데 새콤매콤한게 약간 애매…

사용자 삽입 이미지메기탕. 입안이 마비될 정도로 매웠던 작년에 비해 이번엔 그리 많이 맵지 않았다는 느낌. 맛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리고 오리 구이. 빵과 함께 먹으면 배불러요.. 음식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싸들고 와서 두고두고
먹었습니다. (배고프답시고 무작정 많이 시켰으니 남는게 당연…–;)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기는 집 근처 중국집. 짜장 소스 비스므리한 걸로 볶은 고기. 밥이랑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알 수 없는 생선 요리. …미묘~~

사용자 삽입 이미지국수가 자랑거리라고 써있어서 시켜봤는데… 어이쿠 이런 세상에. 내가 발로 만들어도 이것보단 낫겠다
싶을 정도로 맛없었어요. 국수도 영 아니고 챠슈 비슷한 고기는 완전 고무 씹는 느낌…ㅠ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쪽은 호남요리집이었나.. 베이컨 맛이 났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고사리와 돼지 등등이 들어있던 탕 인데… 그냥 무난무난.

사용자 삽입 이미지양념은 맛이 있는데 절반 이상이 뼈 밖에 없었던 오리 요리.
말려서 요리했는지 고기가 매우 적었습니다. 정말 감질나더군요. 완전 계륵…–;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잘 먹고 살고 있습니다. 매번 먹기 전에 사진 찍는걸 잊어서 그렇지…;

이번엔 대체 몇 키로나 쪘을지 상상도 안가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