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뜯어 고치고 있습니다….

t살던 곳 전세값을 1억 넘게 올려 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아 젠장 그럴바엔 차라리…’

뭐 그런 요즘 꽤 흔하게 보인다는 뇌내 프로세스로.

꽤 오래된 아파트를 구입 하였으나…

오래된건 오래된건데 정말 관리가 안되어도 너무나 안된 집이라 대부분 뜯어 고쳐야 한다는 결론. ㅠㅠ

이미 빚쟁이 신세가 되었고 하니 화장실과 기타 자질구레한 부분들을 셀프로 DIY 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약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아……..

화장실 리모델링이 괜히 비싼게 아니었구나……. ㅠㅠ

아이고 내 무릎, 손목, 손가락, 기타등등…

원래는 바닥 강마루 시공도 셀프로 하려고 했습니다만 시간상 도저히 불가능 하다는 결론에 포기.

원목으로 싱크대를 만들고자 하던 야심찬 계획 역시 처참히 무산 되었습니다. 흑흑

완성 사진은 나중에…

 

I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