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본 당황스런(?) 풍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길가에서 머리 감는 아저씨. -_- 그렇다면 샤워는 어디서 할까 하는 의문점이…
이런 분을 그 뒤로도 두번이나 목격한 것으로 보아 의외로 흔한 일인가 봅니다.
하기사 길가에서 물통에 빨래도 하던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리고 다 한 빨래는 저렇게 널어서 말리고… -_-
길 가다 여기저기 널려있는 빨래에서 떨어지는 때국물(정말로)을 요리조리 피해가야 하는 일도 생기더군요.;

그리고 차마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찍었더라도 올릴 엄두도 안나고)

최강은 차도쪽으로 엉덩이 까고 큰일을 보시던 꼬마아이님. =_=;;;

나오는 장면을 정면으로, 생생한 컬러로 본 쇼크로 당황하고 있었는데 여친님은 공원에서 큰일 보시던
아저씨도 보았다며 의외로 담담한 표정…–a
그 뒤로도 두어번 더 비슷한 상황을 목격한 바 있습니다.
애들은 그냥 길가에서 싸는게 흔한건가 봐요. 어떤 꼬마애는 아예 엉덩이 부분의 바지가 없더라는… -_-

가게에서 아줌마가 벌컥 튀어나오더니 대로변에 쓰레기 휙휙 던지고 들어가는걸 봤을때도 느꼈지만
쓰레기며 변(…)이며 거리를 더럽히는게 하루에도 가득히 나오는데 다음 순간에 보면 깨끗히 사라져 있는걸
보면 이곳 환경미화원분들이 참 대단하게 느껴지더군요.. 인권비가 싼데다 공산국가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