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고냥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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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고냥즈 못 본지 몇년인지.

누이가 지극 정성이니 뭐 어련히 잘 살겠거니 하고 있었고

토이놈이 기름기 있는 음식 소화를 못해서 큰일이라는 말은 가끔 들었지만.

설마하니 코이 옆에 있는 저 쪼그만한 새끼 고양이가

한 때는 코이보다 더 큰 덩치였다는 사실에 경악.

막상 비교 사진 보니 진짜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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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시절의 후덕했던 토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