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vMo! 에서 한병 사면 또 한병을 5센트에 준다길래 구입한 와인.
22불 5센트 줬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한병에 13불 정도 하는 듯. 그래도 얼마간 싸긴 하지만 뭔가 당했단 느낌. ;;
향… 별로…
맛… 별로… ==
분명 켈리포니아 와인과는 방향이 다르긴 한데요…
타닌이 좀 두드러지는 편인데 다른 맛은 또 밋밋해서.. 맛의 기폭이 없이 납작한 느낌.
샀으니 아쉬운대로 마시긴 하겠는데 두 번 다시 사지는 않을. 하지만 또 싱크대에 부어버리기도 애매한.
뭣보다 가장 슬픈건 똑같은게 한 병 더 남아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