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얼마 전에 벼르던 Santa Barbara쪽 와이너리를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좀 피곤한 일정이었어서 사진 정리가 계속 미뤄지네요… 어쨌든 Fess Parker의 White Riesling.
가서 마셔보고 맛있어서 사왔는데… 다시 마셔보니 한병만 산게 후회가 됩니다. $15 정도로 가격도 적당하고…
달콤한 Riesling 에 침샘을 살짝 자극하는 산도의 끝맛, 그리고 살구를 비롯한 풍부한 과일향…
글래스에 따르고 나면 미약하게 탄산기미가 느껴지는 것도 특이합니다.
어느 곳 하나 거슬림 없이 여러모로 밸런스가 잘 맞게 넘어가는 맛 좋은 와인 입니다.
와이너리 소개는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