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딱 날씨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 새며 준비한건 보기 좋게 망치고…

몇 안되는 친구라 여기는 녀석은 슬플 정도로 아니다 싶은 길을 가고만 있고…

컴을 켜니 오니 오랫동안 뵙지 못한 외가쪽분이 운명하셨다질 않나…

본가의 고양이는 갑자기 급성 신부전증이라질 않나…

하는 짓 참 더럽다 싶으면서도 그 앞에서 기어야 할 상황도 안습이고…

몽롱한 머리로 블로그에 네거티브한 포스팅이나 하고 있고…

비는 끝 없이 내리고 있고…

“기분이 딱 날씨 같네요.”에 대한 4개의 생각

  1. 날씨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의외로 큰가 봅니다.
    오늘은 밖이 화창하네요. ^^

  2. 뭐랄까, 요즘 디카 구입한다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읽은 글인데, 사람은 눈에 많이 의지하다보니 광량이 낮으면 불안해 한다더군요.

    화창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

  3. 역시… 인간도 광합성(?)이 필요한거군요. 날씨 좋을 때 조깅이라도 나가야…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