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 그리고 Gibson Les Paul Traditional

사용자 삽입 이미지케이온. 경음악부 만큼이나 소소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2화에서 유이쨩이 꽂혀버린 기타 말인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기타가 꽤 이쁘구나 싶어서 실물을 찾아봤습니다.
Gibson Les Paul Standard 라고 하는거 같은데, 실제로 구할 수 있으면서
가장 근접한건 Gibson Les Paul Traditional 이더군요.

게다가 실물이 더 이뻐요!!

하지만 가격이 안드로메다여서 아무리 오덕 근성으로 커버를 해도

과연 이건 좀 무리가 있다 싶어서 일단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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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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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마따나 평생 저축 못할 운명인듯.

그리고 현재 제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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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기타 쳐본 적 거의 없습니다. 도레미 정도 밖에 몰라요.

돼지 목에 다이아 입니다만 그래도 다이아가 옆에 있으면 한번이라도 더 부비부비 하지 않겠어요.

(퍽퍽!!)

아..아니… 젊을 적에 페라리 모는 것과 늙어서 페라리 모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구요 !!

(퍽퍽퍽퍽!!)

헉..헉… 제발 부수지만 말아 주십….

(우지끈~!!)

근데 컴에 연결할 Lexicon I-onix U22 는 아직도 64bit 드라이버가 나오질 않고 있고…

당분간 기타 연습 할 시간은 요만큼도 없고… —

덤.

사용자 삽입 이미지케이온 2화: Fender                  케이온 9화: Gibson

2화에서는 분명 Gibson 이 아니라 Fender 라고 써있었는데 9화에서는 Gibson 이라고
나오는걸 보니 의도적인건 아니고 실수 였는듯?

“케이온. 그리고 Gibson Les Paul Traditional”에 대한 16개의 생각

  1. ….저축 못하면 어때요. 어차피 지름신이 강림하면 어디선가 돈이 생기는 운명이신듯 한데.

  2. 몇십년 같이 할 생각입니다. 치다보면 조금은 늘겠…지요? ^^;

    역시 실수 맞군요. 첨에 봤을땐 이거 설마 무슨 커스텀 버전인가 했는데…

  3. 앰프는…으흠?

    (www.freebud.co.kr 같은데서 레스폴 스탠다드 가격 얼마인지 보시면 미쿡제는 미쿡에서 사길 잘 하셨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4. 양키제인데다 캐쉬백 할인에 이래저래 해서 싸게(?) 구입 했습니다~
    (…그래도 유이가 구입한 가격의 거진 세배…)
    앰프는 일단 자리 잡힐때까진 무리일거 같고요… 리시버를 이용해서 컴에 연결해서 쓰려고 I-onix U22를 샀습니다. 비록 드라이버 덕분에 못쓰고 있긴 하지만…–

  5. 위쪽에 보고 설마..했는데..;;지르셨군요..;;
    전 악기는 종류를 막론하고 잼병이라..
    애초에 박자 감각이나 음감 같은게 빠진 채로 태어나서;; 배울 생각도 못하죠..
    아..다음 겨울 원페 신작은 아마 미오가 될 듯..^^

  6. 조물주은 공평하군요. 음감을 빼앗고 신의 손을 주시다니… ^^

    미오 만세입니다. 복장은 부디 엔딩 드레스 버전으로…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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