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뭐 그냥 큰 아이폰이다 싶은데 0.7kg에 10시간 동영상 재생은 …경이롭더군요.
(이거 뭐 거대한 리튬이온 덩어리인가;)
스펙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자기네 OS에 최적화해 만든 저전력 1GHz Apple A4 CPU 였는데, 애플이
역시 거대 기업이구나 싶었습니다. 이번은 첫 시작이고 앞으로 다른 기기들과의 차이는 더 벌어지겠지요.
제일 싼 $500 짜리 16GB모델로 하나 살 것 같습니다. 일단은 e-book과 화장실 인터넷 용도로.
정말이지 애플은 …애증이로군요.
답답해서 싫은데. 그게 한편으론 편하니…
구매계획은 없지만… 크기가 절묘하게 애매한듯해요 =_=… 저크기도 ‘틈새’가 되려나요?
응접실 소파에 누워서 심심하니까 인터넷 좀 하고 이북이나 보다가 근처에 던져두고…
하는 정도의 용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 전에 응접실과 소파가 먼저일텐데…?–)
본격적으로 쓰기엔 여러모로 미묘한 물건이지만 캐쥬얼하게 쓰면 대충 용도에 맞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