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라 이 놈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

.

.

.

.

\"사용자

2010년 5월 27일 새벽 5시경이었다고 합니다.

14년간 행복하게 살다가

마지막까지 누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갔다고 하네요.

“잘 가라 이 놈아.”에 대한 8개의 생각

  1. ▶◀ 명복을 빕니다.. 뭐랄까.. 하나둘 반려 동물들이 사라지는 나이대 인건가요..

  2. ……………..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그래도 분명히 행복한 너무나 좋은 묘생이였을 껍니다.
    토이군
    이제 안 아픈곳에서 행복하기를…

  3. 아닌게 아니라 전생에 나라 구한 고양이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간 누이가 너무 애지중지하며 살았어서…
    내세에 또 만나겠대요. ^^

  4. 글게요… 담번에는 누님이 고양이로, 토이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되갚…아니 보답해 줄겁니다.
    그나저나 남은 녀석이 걱정이네요. 이녀석들도 마음이 있어서 알건 다 알텐데…

  5. 그래서 물어봤지요. 다른 녀석들(코이&메론)은 어떻게 괜찮냐고.

    …토이 죽었는데 옆에서 아침밥 달라고 울어 보채고 있었다더군요. -_-
    오랫동안 아팠으니 걔들 사이에서는 이미 쿨하게 이야기가 끝났던게 아닐런지…

  6. 어제 아침에 글 남기려다가 차마 마음이 아파서… 오늘 남깁니다.

    말못하는 짐승이라도 오랫동안 동고동락하면 가족이나 다름 없을진대…

    다음에는 더 좋은 생을 기약합니다.

  7. 감사합니다. 전 오래전 건강할때 모습만이 기억에 남아 있어서 그런지… 죽어서도 살짝 어벙하게 잘 지내고 있을 것 같아요. ^^
    집에서도 그나마 편하게 갔다고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