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011 반달 파우치 두개 오키나와 사진 정리는 일단 좀 미뤄두고… 출발 직전에 만들었던 파우치 두개. 초급 도안 시리즈 입니다. 도안은 간단한데 엣지코트랑 지퍼 바느질 때문에 시간이 의외로 꽤 걸렸습니다. 안쪽은 애용하는 스웨이드 천으로. 근데 만들고 손에 쥐어보니… 이거 딱 그거네요. 길가에서 파는 속이 텅 빈 중국 호떡. ^^;
가벼워 보이고
쓸모가 많을것같은 파우치네요~!
머스타드가 예뻐요 아니 빨강도 이쁘고
^^*
매우 가볍습니다만 남자놈이라 어떤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던 가운데… 애 보러 오셨던 장모님 께서 주워가셨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