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Belingard 2002


동네 슈퍼에 있길래 구입. 하프보틀, $10.
약간 톡쏘는 느낌이 있는 적당한 벌꿀맛. 과일향이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Sauternes산 귀부와인이겠거니 하고 집었는데 Monbazillac 라는 생소한(? 하긴 아는게 없으니 어느 지방이던 생소합니다만–;) 지방명이더군요.

…근데 왜 이것 한잔만 마시고 잤는데 숙취가 있는걸까요… 와인 탓인지 컨디션이 안좋은 탓인지.. 으음;

“Chateau Belingard 2002”에 대한 2개의 생각

  1. 몽바지악은 소테른보다 더 강 상류쪽으로 올라가야 있는 지방인데, 여기서도 귀부와인을 많이들 만드나 보더군요. 하지만 그다지 이름있는 샤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도 몽바지악쪽의 귀부 와인이 다소 들어와있습니다.

  2. 오.. 그렇군요. 또 하나 배웠습니다.^^
    프랑스 지명은 잘 외워지지가 않아요~~
    (…랄까, 사람 이름도 잘 못외우잖아 넌!! 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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