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징하게도 오래 잡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입니다.
뭐, 제가 변태 오덕인거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
somegate쪽에서 텍스쳐 에디팅 하는 법을 봐서 재밌을 것 같아서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서큐버스가 양키 아줌마인 얼굴인게 영~ 맘에 안들었어서, 눈을 미소녀틱하게 텍스쳐에 그렸더니
폴리곤에 입혀지면서 옆으로 좌악~ 늘려져서 사각형이 되어버린(…) 비운의 린 아이스 양입니다.
해당 파일은 아래 URL에 올려놨습니다.
http://wow.somegate.com/topic.php?topic_uid=92130
압축 풀어서 patch-h.mpq 파일을 ~~\World of Warcraft\data 폴더 안에 넣어만 주시면 됩니다.
해당 파일만 지워주면 원상 복귀 되고요…
추가 –
눈을 약간 더 손 봤습니다.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아니 또 왜이러십니까
자기 단점을 인정하고 솔직해 지는 모습은 보기 좋고 또한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긴 하지만 너무 자학적으로 인정당하면 재미없다구요.
또 힘들게 몰아세운 범인이 검거 직전에 자살해버린 형사가 된 기분….
뭐 이건 지난번과는 달리 내손으로 쇠고랑을 채우고 싶었던 껀수는 아니지만서도…
아뇨. 본인은 단점이라 생각 요만큼도 안하기에, 이렇게 저자세로 나가면 의외로 “변태 오덕! 아이 싫어” 이런 반응을 원천 봉쇄 하는 효과가… (중얼중얼)
아아아..큰일났다. 어쩌면 좋아
정신병자는 말기가 되면 자기가 정신병자라는걸 인정하지 않는다던데
한 달에 두자릿수로 에로게를 클리어하던 분께 그런 말을 들어도 말이죠… (먼산)
50 보 100 보
과연 두분중 어느쪽이..
오십보와 백보 사이엔 오십보라는 큰 차가 존재합…
잠깐. 근데 어느 쪽이 백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