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에 마늘, 생강, 후추, 전분, 계란 주물주물해서 튀기면 된대요.
맛있어보여요.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뭔가 지저분해뵈는게 모양새가 영…
맛도 그냥 무난~한게. 담번엔 간을 좀 더 해봐야겠어요.
닭에 마늘, 생강, 후추, 전분, 계란 주물주물해서 튀기면 된대요.
맛있어보여요.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뭔가 지저분해뵈는게 모양새가 영…
맛도 그냥 무난~한게. 담번엔 간을 좀 더 해봐야겠어요.
중국 인터넷 정말 좌절입니다. orz
속도가 느린건 그려려니 하겠는데 특정 사이트들은 애초에 접속을 안시켜주니…-_-;
중국내 사이트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해외망이 엉망인듯하네요.
뭐 어쨌든.
아침에 길거리에 보면 이렇게 만두나 빵 등을 팝니다. 하나씩 사들고 길 가면서 먹는 장면도 흔히 보이고…
오른쪽 만두는 맛있었어요. 음.
크레이프처럼 얇게 반죽 두르고 위에 계란, 파, 향초, 소스, 기타등등을 올려서 둘둘 말아줍니다.
역시 아침 대용으로 많이들 사먹더군요. 솔찍히 맛은 뭐 그냥그냥…
중국하면 역시 고기만두님!!! 만두 안에 고기와 뜨거운 국물이 들어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저처럼 입 뎁니다.-_-
전 고기만두만 보면 킹오파에 켄소우가 생각나요.
안쪽에선 열심히 빚고 한쪽에선 찌고… 가격은 매우 저렴. RMB 1원 이하.
이쪽은 일본식 라면집인데… 어설픈 중화풍으로 시켰더니 좀 애매한것이…–;
분명 맛은 있는데.. 매운 향신료가 베이스인 라면과 좀 안 맞는 듯 했습니다.
쭈꾸미. 그냥그냥.
중국 음식점은 휴지를 돈 주고 사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직원한테 휴지 달라그러면
일본에서 길 가다 나눠주는 저런 휴지를 RMB 1원에 사라고 합니다.
닭구이는 맛있었어요. 양이 좀 적었지만.
뭔가 우리나라 팥빙수랑 비스므리한게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빙수를 손으로 탑처럼 만들고 주변에 팥과 연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는 형식.
음….. 미묘~~ -_-
일단 팥이 안 달아요. 단맛은 연유로만. 여러모로 좀 부족해요… 음..
이쪽은… 게요리인줄 알고 주문했더니 나와버린(…) 알 수 없는 생선탕. OTL
중국 음식점은 어지간한 고급이 아니면 메뉴판에 사진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수 많은 한자 메뉴(정말 몇십종류가 넘는!) 중에서 즉석 복권 긁는 기분으로 시켜야합니다. 그나마 몇몇은 간단한 한자 보고 고기인지 생선인지 가늠은 할 수 있는데… 위의 경우는 여친님이 “이건 게로 만든 요리 같은데” 라고 했다가 생긴 상황.
약간 매콤 했지만 다행히 맛은 있었습니다.
오리구이. 맛있어요~
돼지고기 요리인줄은 알고 시켰는데… 완전 비계 덩어리님이 나오셔서 좀 좌절. ^^;
빵에 싸서 먹는거라더군요.
상해는 어디 딱히 관광할 곳도 없고… ‘먹는게 남는거다’란 기분으로 이것저것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겨울은 추우니까 이렇게 체지방률을 높여야지요.. 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