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에서 MSN Live 및 Skype를 시스템트레이로 최소화 시키기

윈도7을 쓰면서 제일 짜증나게 바뀐게 MSN Live. 무겁고 쓸데 없는 기능 많아진건 말 할 것도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우측 시스템 트레이로 최소화가 안되도록 바뀌어버렸더라구요.

요즘은 많이들 안쓰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외국에는 아직 쓰는 친구들도 꽤 있고 해서 지울 수는 없는데…

그 뒤를 이어서 언젠가부터 Skype도 최소화가 안되고 X를 눌러도 태스크바로 들어가버리게 바뀌더군요.

별 상관 없다는 분도 계실법하지만 저처럼 이거 계속 신경 쓰이는 분 분명 계실거라 믿습니다.

가뜩이나 태스크바에 띄워진 창 많은데… -_-

구글링해서 의외로 간단한 방법을 찾았기에 소개.

일단 프로그램을 완전히 닫아주시고,

     

해당 프로그램 단축 아이콘 혹은 .exe파일로 가셔서 -> 오른클릭 -> 속성 -> 호환성 탭

-> 호환모드 체크하시고 윈도 비스타 선택 -> 확인.

이렇게 해주면 다시 실행 했을 때 비스타 모드로 실행되어서 시스템트레이로 최소화되어 들어갑니다.

이거 언제나 눈엣가시였는데 없애니 속이 다 시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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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현재 Skype는 이런 편법 필요 없이, 설정->고급 에 들어가보면 시스템트레이로 최소화 되는 옵션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공짜 Windows 7 Ultimate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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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어제 다녀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MS IT Professional and Developer Technical Briefing.

기업 IT관계자와 전문가(?)를 위한 윈도7 런칭 행사지요… (…하지만 개인 신청이 대부분. 눈가리고 아웅 ^^)

아침에 가서 빵이랑 쥬스랑 얻어 먹고 티셔츠등 행사품 받고 두세시간쯤 윈도7의 장점에 대해 들은 뒤…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적인 공짜 윈도7얼티밋을 받아 챙겨 왔습니다. ^^;

브리핑은 윈도7의 신 기능과 손 쉬운 코딩 등의 개발자 친화적 환경에 대한 것들이었고… 아무래도 정말

개발자가 아닌 이상은 좀 지루한 내용이긴 했어요. (중간에 코 골고 자는 미국인 아저씨도 있었다는… ^^)

아, 멀티 터치로 구현하는 virtual earth는 꽤 멋있었어요.

받아온 DVD는 32비트 버전이긴한데, 시디키는 다른 경로로 다운 받은 64비트 한글판 얼티밋에도

문제 없이 잘 적용 되네요. WM6.5 기반의 HTC의 새로운 핸드폰도 만져보고 그럭저럭 재미 있었어요…

아싸 공짜~~~

Windows 7 설치. 그리고 좌절의 Lexicon Ionix U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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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의 칭찬이 자자한 MS가문의 신동 윈도7양을 깔았습니다. XP누님, 오랫동안 수고하셨어요…

깔쌈하게 64비트용으로 깔았는데 평소 쓰던 프로그램 한두개 안되는거 빼곤 큰 문제도 없고 가볍고

뭣보다 소소하게 이쁘장하니 마음에 쏙 듭니다. 내장된 버철PC도 꽤 쓸만하고 좋고요…

드디어 메모리 4기가를 다 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라지만 4기가 활용하고 있다는 실감은 안나고…–)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발매 되는대로 구매할 듯.

어릴적엔 MS를 M$다 뭐다 하면서 괜시리 싫어라했는데, 요즘은 MS가 좋습니다.

아마 애플 아이폰 쓰면서 더 그렇게 느끼게 된 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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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이유로 구입한 Lexicon Ionix U22. 분명 윈도 비스타 64비트 드라이버가 존재하는걸 보고 샀는데…

오늘 설치해보니 드라이버 안정성이 아주 좌절 수준. orz

지직지직하고 간헐적으로 노이즈가 끼는건 둘째치고 드라이버를 아주 발로 만들었는지 아주 프로그램마다

크래쉬가 일어나고 결국엔 블루스크린까지… —

개발사 홈피에 가보니 얼마전까지 등록되어있던 64비트 드라이버 링크가 ‘개발중’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급하게 만든게 문제가 많긴 많았나보구나… 과연 언제쯤 쓸 수 있을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