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7 설치. 그리고 좌절의 Lexicon Ionix U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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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의 칭찬이 자자한 MS가문의 신동 윈도7양을 깔았습니다. XP누님, 오랫동안 수고하셨어요…

깔쌈하게 64비트용으로 깔았는데 평소 쓰던 프로그램 한두개 안되는거 빼곤 큰 문제도 없고 가볍고

뭣보다 소소하게 이쁘장하니 마음에 쏙 듭니다. 내장된 버철PC도 꽤 쓸만하고 좋고요…

드디어 메모리 4기가를 다 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라지만 4기가 활용하고 있다는 실감은 안나고…–)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발매 되는대로 구매할 듯.

어릴적엔 MS를 M$다 뭐다 하면서 괜시리 싫어라했는데, 요즘은 MS가 좋습니다.

아마 애플 아이폰 쓰면서 더 그렇게 느끼게 된 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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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이유로 구입한 Lexicon Ionix U22. 분명 윈도 비스타 64비트 드라이버가 존재하는걸 보고 샀는데…

오늘 설치해보니 드라이버 안정성이 아주 좌절 수준. orz

지직지직하고 간헐적으로 노이즈가 끼는건 둘째치고 드라이버를 아주 발로 만들었는지 아주 프로그램마다

크래쉬가 일어나고 결국엔 블루스크린까지… —

개발사 홈피에 가보니 얼마전까지 등록되어있던 64비트 드라이버 링크가 ‘개발중’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급하게 만든게 문제가 많긴 많았나보구나… 과연 언제쯤 쓸 수 있을꼬… ㅠㅠ

“Windows 7 설치. 그리고 좌절의 Lexicon Ionix U22”에 대한 2개의 생각

  1. 드라이버 안정화 이전에 후속모델 나와버리면 낭패..;;
    윈도 7..비스타보다 가벼운건가요..
    왠지 아직 사양 걱정이 앞선다는..;;

  2. 윈도7은 아주 쓸만 합니다. 일단 비스타보단 훨 낫고… 넷북 수준의 저사양 컴이 아니라면
    xp에 비해 무겁다던가 하는 느낌도 별로 없는 편이고요.
    아마 오블리비언 돌리실 수준의 컴이라면 충분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
    저 레코더 드라이버, 일단 녹음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 듯 하니 당분간 출력은 기존에 쓰던 사운드 카드를 쓰고 기능의 반 쪽만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랄까, (적어도 아직은) 레코딩 할 일도 없고 실은 일단 입력 단자가 필요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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