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o Reserva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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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까끌한 타닌도, 또 다른 한 모금을 유발하는 산도도, 즐거운 향도 여러 모로 만족스런 블렌딩이었습니다.

세번에 나눠 마셨는데, 펌핑하고 하루 뒤에 마셨을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실은 두번째 마실 떄에 곰팡내가 좀 났었는데 알고보니 제대로 안 씻은 와인 글래스 탓이었더라구요.

“Trio Reserva 2006”에 대한 2개의 생각

  1. 트리오라 3가지 블렌딩인가보네요
    그런데 이걸 토리오라 자연스럽게 읽었………ㅜㅜ

  2. 음? 맞게 읽으신거 아닌가…? 하고 한참 고민하고 다시 보니 토리오 였군요. ;;
    이게 바로 캠브… 아니, 캠릿브지 이펙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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