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군 병원 실려갔다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지방 흡수를 못하시는 토이군. 급기야 빈혈(…)로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병원에서 링겔 맞는 중. 집에서도 맞아야한다는 듯…

요즘 한약 달여 드신다고(…)하는데 차도가 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처방식은 잘 안드신다고… 그 와중에도 살겠다고 기름기 있는 음식은 먹으려고 용을 쓴다고…

“토이군 병원 실려갔다네요.”에 대한 6개의 생각

  1. 말라서인지 윤기가 사라져서인지 털부터 힘없어 보이네요….빨리 낫길 빌어요
    …그 와중에도 첫사진이 간병린치(…)같이 보여서 흐믓해 한 바보가 1명….

  2. 큰형님이었던 놈이 이제는 왜소하기 짝이 없어 보이더군요.
    그래도 다른 녀석들이 챙겨주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3. 으아아아……….
    저냥이가 아깽이가아니라
    정말 옛날에 그 후덕하시던 그분이시란 말입니까….

    ㅜㅠ 쾌차를 빕니다… 얼른나아라 토이군!

  4. 사경을 해메다가 지금은 또 뽈뽈거리며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 먹이면 설사로
    이어져서 그 동안 맛 없는 고단백 식단이었는데 이젠 설사 하더라도 그냥 먹고 싶은대로
    준다고 하네요. 덕분에 매일 폭풍설사(…)라고는 하는데…
    아프더라도 먹고 싶은거 다 잘 먹으며 아픈게 그나마 낫겠지 싶습니다…
    혹여 이러다 가더라도 때깔이나마 곱지 않을런지.

  5. …ㅜㅠ
    반려동물이 나이먹어가며 아픈게
    점점 남일같지가 않습니다…
    힘든 토이군도
    ..짠한 토이군을 보는 식구분들도 힘내시길…

  6. 감사합니다. 저야 뭐 오래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그저 섭섭한 기분인데
    오래 같이 살았던 누이와 어머니가 보고 있기 힘드시겠지요.

    같이 사는 뽀뽀놈은 13살인데 생각보다 건강해서 그나마 다행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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