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흡수를 못하시는 토이군. 급기야 빈혈(…)로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링겔 맞는 중. 집에서도 맞아야한다는 듯…
요즘 한약 달여 드신다고(…)하는데 차도가 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처방식은 잘 안드신다고… 그 와중에도 살겠다고 기름기 있는 음식은 먹으려고 용을 쓴다고…
지방 흡수를 못하시는 토이군. 급기야 빈혈(…)로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링겔 맞는 중. 집에서도 맞아야한다는 듯…
요즘 한약 달여 드신다고(…)하는데 차도가 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처방식은 잘 안드신다고… 그 와중에도 살겠다고 기름기 있는 음식은 먹으려고 용을 쓴다고…
말라서인지 윤기가 사라져서인지 털부터 힘없어 보이네요….빨리 낫길 빌어요
…그 와중에도 첫사진이 간병린치(…)같이 보여서 흐믓해 한 바보가 1명….
큰형님이었던 놈이 이제는 왜소하기 짝이 없어 보이더군요.
그래도 다른 녀석들이 챙겨주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으아아아……….
저냥이가 아깽이가아니라
정말 옛날에 그 후덕하시던 그분이시란 말입니까….
ㅜㅠ 쾌차를 빕니다… 얼른나아라 토이군!
사경을 해메다가 지금은 또 뽈뽈거리며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 먹이면 설사로
이어져서 그 동안 맛 없는 고단백 식단이었는데 이젠 설사 하더라도 그냥 먹고 싶은대로
준다고 하네요. 덕분에 매일 폭풍설사(…)라고는 하는데…
아프더라도 먹고 싶은거 다 잘 먹으며 아픈게 그나마 낫겠지 싶습니다…
혹여 이러다 가더라도 때깔이나마 곱지 않을런지.
…ㅜㅠ
반려동물이 나이먹어가며 아픈게
점점 남일같지가 않습니다…
힘든 토이군도
..짠한 토이군을 보는 식구분들도 힘내시길…
감사합니다. 저야 뭐 오래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그저 섭섭한 기분인데
오래 같이 살았던 누이와 어머니가 보고 있기 힘드시겠지요.
같이 사는 뽀뽀놈은 13살인데 생각보다 건강해서 그나마 다행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