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유쾌한 청년은 맥주병이었습니다. -_-
작년엔 일일이 허락 받고 사진 찍었었는데, 다들 빨리 받고 딴 집 돌고 싶어하는 눈치고 해서 올해는 도촬하는걸로 결정.
배트맨들과 다스베이더라는 묘한 조합.
(그리고 저 뒤에는 꼬마 로빈이 숨어있었음)
그래 꼬마야. 어른이 되어서도 남자친구 앞에서 그 고양이귀 머리띠를 해주렴.
나의 아이언맨은 쪼꼬렛 따위에 넋이 나가지 않아!!
부족한 광량과 도촬의 한계 입니다.
절대 도촬하는거 눈치까여서 당황해서 흔들린거 아님…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보이는 친구.
부디 그 코스프레 정신을 잊지 말… (이하략)
참고로 올해 미국 야구는 자이언츠가 이겼다고 합니다. 50년만인가의 승리라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네요.
륙백만년만에 백화점 갔다가 자이언츠 관련 굿즈 사려고 스포츠샾 앞에 줄 쫙 늘어선거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덤
.
.
.
Bbobbo the Bat Cat
걷기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하더니 나중엔 따듯한지 주저 앉아서 졸더라는.
뽀뽀 귀여워요~~
올해의 대상은 뽀뽀군!!
이렇게 귀여운건 반칙입니다~!
올해 할로윈은 이였나? 싶은 정도로 조용히 지나간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니 발렌타인데이니 할로윈이니 남에나라 축제에 뭐 그러느냐 하지만
제생각은 이왕이면 즐겁게 티나게 잘 놀았으면 싶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단오나 보름같은 축제도 뭔가 대대적으로 놀꺼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할로윈은 코스츔이라는 +가있으니 우리나라에서도 즐거운 저런 장면을 좀 보고싶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봤을땐 더 귀여웠는데 옷 사이즈도 안 맞고 뽀뽀가 후덕함이 좀 모자른 것도 있고…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8400&bbsId=K160&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searchName=&nextArticle=&TOKEN=
명절이나 축제는 드물게 사회 전체에 positive한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는 점에서 매우 좋아합니다. 우리나라도 젊은 세대로 갈 수록 놀거리 많이들 찾아 다니고 하는거 같으니 언젠가 단오나 보름 같은 축제도 흥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
찾아오는 아이들만 있다면 =_= 과자쯤이야 얼마든지 준비해놓겠다만…OTL
역시 축제는 본격적으로 즐기는 쪽이 재밌어보이네요…
하지만 그건 둘째치고 역시 대상은 Bat Cat으로 콜입니다…
어릴 적에 1년인가 텍사스쪽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할로윈날 분장하고 과자 받으러 동네 다 돌아댕기고 오면 그 양이 어마어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진 반년은 먹었던거 같은데…
…몰라요, 어린 마음이라 더 그렇게 느껴졌던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