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는 하세가와가 부리고 실속은 반다이가 챙기는건가요…? ^^;
VF-25F 란카 마킹이랑 쉐릴 마킹 둘 다 샀습니다. 안 살 수가 없었어요.
VF-25F 란카 마킹이랑 쉐릴 마킹 둘 다 샀습니다. 안 살 수가 없었어요.
란카보다 쉐릴파 이기에 일단 먼저 란카로 실습.
도색은 없고 먹선은 콕핏 근방에 데칼이 없는 곳만 살짝 넣어줬습니다.
데칼은 습식도 아니요, 건식도 아닙니다. 투명 스티커에요. 생각보다 튼튼해서 살짝 잘못 붙여도 뗄 수 있고,
신축성도 있어서 상황봐가며 조금씩 늘려 붙이기도 가능 합니다.
부품도 얼마 안되고 크기도 작아서 금새 만들겠거니 했는데,
수십 조각으로 나뉘어진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다보니 어느새 하루가 지나있더라는…
그림 완성되어 가는게 마치 퍼즐 맞추기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
근데…
란카 하고나니 진이 빠져서 쉐릴 건드릴 엄두가 안나요…
orz
슴가위치가 엔진룸 바로 위라서 약간 불룩한 것이 절묘하군요. -_-
헉… 안돼요! 란카는 납짝 가슴의 대명사라구요!!
안그래도 인기 없는 주인공인데 유일한 스테이터스마저 잃으면 안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