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icrosoft.com/whdc/xps/WMPhoto.mspx
MS는 24일(현지시간),새로운 정지화상포맷「Windows Media Photo」를 발표하였다. 공개된 버전은 0.9
이름에 포토라는 말이 포함된것에서 알수 있듯이 정지화상용 포맷이다. 메모리 소비량이 적고 고속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새로운 알고리즘을 채용하여 화일 사이즈를 JPEG의 반으로 줄이고도 더 좋은 화질을 구현한다고 한다. 또한 가역압축과 비가역 압축을 지원한다. RGB、CMYK을 비롯한 복수의 색형식과, ICC프로파일 이나 Exif, XMP등에 대응한다. 파일의 컨데이너 구조는TIFF를 답습한다.
Windows Media Photo는 다음 윈도우 버전인 Windows Vista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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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림 보기위해 윈도 미디어를 키는 일까지야 없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독자 포멧은 거부감이 강하게 드네요.
근데 좀 퍼지면 asf나 wmv처럼 라이센스 걸고 넘어져에서 다른 프로그램에선 인코딩도
못하게 만들어 놓는다던가.. 설마 익스플로러 전용 그림 파일은 아닐테고..-_-;
그래도 압축률만 좋으면 금새 널리 퍼지겠지요?
JPEG은 DCT(이산코사인변환)등의 복잡한 알고리즘을 쓰지만 WMP는 덧셈, 곱셈, 비트 쉬프트 등 단순한 산술연산만으로 구현해서 속도가 빠르고 부하가 적다고 하더군요. 손실압축과 비손실압축이 모두 있고… 라이센스를 free로 공개하고 속도가 빠르고 크기가 작다면 안 쓸 이유는 없습니다.
확실히 빠르고 작으면 독자 포멧이더라도 표준이 되어가겠지요..
“이거, 윈도가 아닌 OS 혹은 브라우저에서는 사용 못하는거 아냐?” 하는건 아직은 지나친 억측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
근데 어떻게 해서 JPEG의 반으로까지 줄였을까요. 기술의 발전이란게 참..
호오…새로운 포멧이라. 뭐, 지금 사용하는 JPEG의 압축률도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만 압축률이 좋아진다면 좋은거겠죠. 다만 손실율은 최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M$측 발표에 따르면 기존 “압축 비율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상을 얻을 수 있으며 JPEG 파일의 절반 크기로 끝날 것이다.” 라고 했다네요. 근데 “라이선스에 관한 자세한 것은 아직 검토중” 이라는 말이 좀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