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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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란게 자주 할 수록 가속도가 붙지만 또 손 놓고 있으면 무섭게 감속도가 붙는거 같습니다. 벌써 넉달만이네요.

그냥 그냥 현실에 적응하고 사는데 시간이 뭐 이리 빨리 가는지 몰겠어요…


해외에 나가서 오랫동안 생활하신 어르신들을 옆에서 보면 당신들 마음속의 한국은 떠나오던 그 시절 그대로

동결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정작 한국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격렬한 시대변화에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변화해가며 살아가는데 말이지요…

근데 8년만에 귀국해서 생활하는 한국속의 자신이 지금 딱 그 모양새네요.

변화 없는 사람 만큼 재미 없는 것도 어딨겠습니까… 지나치게 변화 없이 미화해서 간직하던 사람이 문제겠지요.

뭐 그냥 그런 넋두리 입니다. ^^


요즘 같아선 딱 사진 속 집 같은데 가서 살고 싶어요. 카약 타고 혼자 낚시나 하고…

“안녕하십니까-”에 대한 2개의 생각

  1. 무사생환 축하드립니다~!
    ^^*
    하시는 고민이 제 정말 친한 친구가 유학마치고 돌아오니 진지하게 하던 고민이군요…
    힘내세요 자기 페이스 데로 가면 되지요

    지금 한국이시면 전에 약속드린데로 고기드시러 평촌 한번 오세요~ ^^*

  2. 아하하… 다들 겪는 그런건가 봅니다.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해서 살아야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쿨쩍)
    기회 되는대로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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