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국내 모형 까페들 돌아다니다가… 장터가보니 싸게 나왔길래 냅다 사서 가조해봤습니다.
언제나 류진씨 원형에는 감탄. 타협하지 않는 세세한 디테일. 멋진 분할. 딱 들어맞는 부품들…
하지만 복제 질이 그냥 그렇다는게 함정. 머리카락 부분에 뜯긴 부분도 있고 단차도 꽤 있고…
뭐 싼 가격이니 그려려니 합니다.
가조해서 누이에게 들고가서 보여줬더니… 왈. “어쩌라고!! ㅡ_ㅡ”
오랫만에 국내 모형 까페들 돌아다니다가… 장터가보니 싸게 나왔길래 냅다 사서 가조해봤습니다.
언제나 류진씨 원형에는 감탄. 타협하지 않는 세세한 디테일. 멋진 분할. 딱 들어맞는 부품들…
하지만 복제 질이 그냥 그렇다는게 함정. 머리카락 부분에 뜯긴 부분도 있고 단차도 꽤 있고…
뭐 싼 가격이니 그려려니 합니다.
가조해서 누이에게 들고가서 보여줬더니… 왈. “어쩌라고!! ㅡ_ㅡ”
그러고보니 저도 참 만들 게 많이 쌓여있는데…
언제나 손을 대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면 레진 피규어 탑에 건프라 탑에… 허물어야 할 양이 보통이 아닌데 어느세월에 할런지… ^^;;
사실 지나치게 야시시하지만 않으면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어필할수 있는 조형력이 있는 킷이지요
단지 보고있노라면 너무 멋진 그림이야! 하고 감탄하지만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에는 그게 18금 애니라서…라는 상황이랄까요…..^^”
커흠..
멋지게 만드시길 ~!!
그럴땐 그냥 쌓이는 모형탑을 즐기시는겁니다~ ^^
대를 잇는 모형탑… (응?)
맞습니다요… 15금 정도의 선에서 머물러 줬으면 딱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약간의 수정을 가할까 생각도 하는데, 가슴에 그 수영복 주름 부분이 또한 예술인지라… ㅜㅜ
…가조만 합니다. 열심히 가조만… 흑흑
광파님의 손가락을 앗아간 그 작품인건가요.
아 이거 아녜요. 요 다음거 만들다가 유혈사태가… ㅜㅜ
도색은 언제 하시나요~
에… 그게 육아와 결혼생활에 휘둘리느라 피규어 도색은 멀고 먼 꿈나라 이야기가 될거 같기도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