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전에 미국 아주머니께 연락이 왔습니다.
뽀뽀가 세상을 떠났다고…
그럭저럭 잘 지내다가 어제 갑자기 고기캔도 안 먹고 숨도 가쁘게 쉬고하다가
응급실에서 지금 막 세상을 떠났나 봅니다.
어쩐지 갑자기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며칠 전에 사진 부탁드렸던 위 사진이 마지막이 되었네요.
가슴이 또 휑~ 하네요.
좀 전에 미국 아주머니께 연락이 왔습니다.
뽀뽀가 세상을 떠났다고…
그럭저럭 잘 지내다가 어제 갑자기 고기캔도 안 먹고 숨도 가쁘게 쉬고하다가
응급실에서 지금 막 세상을 떠났나 봅니다.
어쩐지 갑자기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며칠 전에 사진 부탁드렸던 위 사진이 마지막이 되었네요.
가슴이 또 휑~ 하네요.
아니 건강하고 창창했던 뽀뽀군이!…………….
……아아………………..
갑작스럽네요
좋은 곳에서 따근히 쉬고있길 진심으로 빕니다.
저런, 안타깝네요…
비록 동물이지만 좋은 곳으로 갔길 바랍니다.
나가서 얻어 맞고 들어오긴 했어도 잔병치례는 별로 없던 녀석이라
이렇게 가버릴 줄은 아무도 예상을 못했습니다.
성격이 워낙 느긋해서 어디서든 잘 지내고 있을거 같아요.
꽤 장수하면서도 거동 크게 불편하지 않게 살다가 훅 하고 떠났습니다. 어찌 보면 참 행복한 삶을 산거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