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 진심으로 사랑해 마지 않는 효자동 소금구이 입니다. 여기 삼겹살이 환상이에요. 어흑.
길 건너에 같은 이름의 가게가 하나 더 있는데, 경복궁역 3번 출구에 있는게 진짜고 1번 출구쪽 가게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서비스도 꽝이고…
근데 어째선지 인터넷 찾아보면 대부분 1번 출구쪽 가게 소개글 밖에 없네요. 다시 말하지만 3번 출구쪽 가게가 훨 낫습니다.
딱히 맛집 소개하려던건 아닌데 저번에 1번 출구쪽 한번 시험 삼아 가봤다가 땅을 치고 후회를 했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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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사람들을 만나고 송년회를 하고 돌아왔는데 사람이 그리운건 왜 일까요.
결혼하고 애 낳으면 그런 그리움이 그립다고 하더란…
아 그럼 얼른 결혼하고 애 낳아야겠네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