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006 간단 반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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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뭔가 만들게 없을까… 하다가 인터넷 카페에 패턴을 올려주신 고마운 분이 계셔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매우 심플한 구조의 반지갑인데… 만들고 보니 길이가 좀 더 짧았어도 괜찮았을듯.
재단하고 만드는 것 보다 샤픽스로 1미리 이하로 면피할 하는데 더 고생 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No.006 간단 반지갑”에 대한 6개의 생각

  1. 오오 깔끔하고 이쁘군요

    저도 뭔가 이것저것 만들어보는거 좋아하긴 합니다만, 가죽공예는 역시 초기 진입장벽이 좀 빡센지라 눈치만 보고 있는데, 언젠가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아마도 덕질하겠지만요(…)

  2. 처음엔 저도 간단하게 할만한 취미로 시작한건데… 예상보다 초기 투자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기초 공구만 하면 일이십만원으로 어떻게 되겠지만 그래도 좀 제대로 만들겠다 하고 이것저것 사들이다보면 일이백만원은 우습게 나가더군요. ㅜㅜ
    거기에 가죽값, 장소, 등등… 하면 할 수록 일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3. 오오오
    정말 파는 제품같습니다.
    예쁜 카멜색에 가지런한 바느질 , 가리메던가요 그걸도 균일하니 너무 고급스러워 보이고
    피할하셔서 그런지 더 날렵해 보이는데요
    오오오 ~~~~~ 감탄중~!!

  4. 맞습니다. 기리메. 이쪽도 의외로 현장에서 쓰이는 일본식 표현이 엄청 많더라구요.
    기리메가 입에 착 붙기는 한데 일단은 엣지코트라 하려고 노력 합니다.
    근데… 사진빨이에요. 제대로 만드려면 아직 멀고도 멀었습니다. ^^

  5. 그나마 갖고 있는 가죽 중에 괜찮은 놈이었습니다. 만들다 보니 가죽 질이 완성도의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 같아요.
    가죽도 역시 쩐의 힘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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