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패턴 만들 때 부터 너무 무계획하게 진행돼서 정이 가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만들고 나니 그럭저럭 맘에 들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미싱으로 실수한 부분들이라던가 계획만큼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뚜껑 부분은 원래 짙은 밤색의 다른 가죽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좀 아니다 싶어서 그냥 같은 탄색으로 통일 했습니다. 무난무난하지요.
가죽은 인터넷 어떤 분께 구입했던 탄색 묻지마 베지터블. 실은 비니모.
크기는 13인치 노트북 한대 들어가거나 잡지책 두어권 들어가는 정도로 내부 구조도 심플하기 그지 없습니다.
90% 미싱과 10% 손바느질.
여전히 미싱과 싸우고 있는 중이라… 손바느질은 계획 미스로 미싱이 도저히 안들어가거나 하는 부분만 했습니다.
근데 확실히 가방은 재봉 부분이 많을 수록 미싱으로 하는게 더 맞는거 같아요. 새들스티치로 했으면 시간이 세배쯤은 더 걸렸을 듯.
작은 미스도 크게 부각되는 소품등은 손바느질이 더 좋은거 같고…
오오오오옹
정말 예뻐요
메신저백은 쓰기도 좋지만 슬수록 정이 간다는게
매력있는 녀석이죠
시간이 지나면 가죽특유의 반질반질함이 어울어져 더 멋진 녀석이 될껍니다~!!
감사합니당. ㅎㅎ
탄색 가죽이 쓸 수록 뭔가 멋있어져서 좋지요.
열심히 들고 댕기고 나중에 태닝된 사진 비교해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잊어버리고 있던 제 블로그 들어갔다가 깜짝 놀래서 찾아 왔습니다!
미안해요 직장 생활 한지 몇 년 동안 거의 잠수타면서 살았었네요.
저는 건강하게 잘 살아 있습니다. 아주 가끔 모형 만지면서 살고 있네요.
광파님도 잘 지내시죠? 잭님도요?
으아아 린님~!!!
너무너무 오랫만압니다
저는 그럭저럭 잘 지냈어요
와아아 너무 반갑습니다~!!!
^^* 블로그 아직 하시는군요 놀러 가야겠네요
저도 홈페이지 닫고 블로그로 이사했습니다 시간되시면 놀러와 주세요
http://blog.naver.com/jackwn
어 왜 댓글이 안달아지죠ㅡㅜ
길게쓰면 짤려..왜 ㅜㅠ
린님 반갑다고 장문쓰다 날려먹..
ㅜㅜ 린님 반가워요~!!
아…… Aㅏ아아아아~ 린님이시다~~~
반갑습니다. 와 유정근님도 그렇고 린님도 그렇고 너무나 반가운 이름을 이렇게 다시 보게되니 행복하기 그지 없사옵니다. 잘 살아 계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저도 어찌저찌 애 둘 키우며 완전 건강히 잘 살아있습니다. 모형은 못 잡아본지 오~래 되었지만 시간되는대로 다른 짓을 찝적찝적 대고 있네요. 탈덕한거 같습니다. ㅎㅎ
또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들려주세요! 어헝헝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이거 웃으면 안되는데.. ^^;;
죄송합니다. Akismet이라고 댓글 스팸 방지 플러그인이 있는데 이놈이 잭님의 첫 댓글을 스팸이라고 판단을 해버렸나 봅니다.아마 마지막에 URL링크가 있어서 그랬던거 같은데… 그 뒤로 어떤 규칙에 의거 일정 길이 이상의 댓글은 차단시키고 있나봅니다. ㅜㅜ
일단 제쪽에서는 스팸처리된 댓글들이 잘 보여서(…) 가장 처음 것을 승인하였습니다. 이제 보일거에요.
혹시라도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생기면…(댓글 달았는데 안보이면) 힘들게 여러번 쓰시지 마시고 스팸 확인해달라고 간단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저도 이 플러그인의 차단 규칙을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안 쓰자니 스팸 봇들이 기승을 부리고…
으하하 그렇군요.. 여전히 스팸스런 닉이 문제에요 ^^””
그런게 아닐까 짐작 하긴했는데 ㅋㅋㅋ
문제없어요
담엔 바로 알려드릴데니 모쪼록 잘 윤허해 주세요 ^^
넵. 뭔가 좀 더 유도리 있는 스팸 처리 봇이 있을 법도 한데 기술적 한계로…
하하 잠수타고 있어서 정말 미안해요. 인사라도 드리고 살것을…
그래도 다들 뭔가를 만드시면서 사시는 걸 보니 모형이라도 열심히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잭님도 반갑구요. 다들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한반도가 동남화 되려나 봐요
오프라인에 충실해야지요…. 충실해야하는데… Aㅏ……. ㅋㅋ
날씨가 진짜 무슨 열대기후에요. 차라리 비라도 좀 내리면 좋겠는데 이놈의 일기예보는 어째 맞는 날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