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작은 반지갑을 모토로. 한국 신권 지폐가 딱 들어갈 정도의 길이.
카드는 4장 들어 갑니다. 맨 안쪽은 카드 공간이 안나와서 기타용도로…
전에 만든 반지갑보다 약간 작긴 한데 아주 큰 차이는 없네요. 다음번엔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잘하는 분들이 부테로 다룰 때 면장갑을 끼고 하는게 이해가 갑니다. 이거 만들다가 내 손톱에 긁히는게 상당하네요. 불박도 조금 더 윗쪽에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안감을 0.6mm로 피할을 해왔는데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나오지 않아서 좀 에러입니다. 군데군데 0.3~4mm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 집에 개인용 카모가 피할기 같은거 있었음 좋어요. ㅋㅋ
와아아 앙증맞아요
귀엽습니다.
저 빨강과 노랑 조합을 어디선가 본것같은데(잘쓰는 조합이긴해도)
생각해보니
왠지모르게 요술공주 밍키….
빨간치마에 노랑 부츠 가 떠오르네요.. 으하하…
뭔가 향수 어린 색감이에요.
그때,당시 어린시절에도 그 색 조합은 신의 한수 라고 생각했었죠.
노려서 나온 색 조합이 아니라 조합할 동일 가죽의 색이 저 둘 밖에 없었다는 슬픈 현실이 있긴합니다만…
…어쨌든.^^;
원색이 참 이쁘게 나오는 가죽이라 매칭해봤습니다.
밍키 좋아요. 좋은데…. 아무리 어른들의 사정이라지만 마지막화에서 트럭에 치여 죽는 결말은 좀 너무했다 싶습…어흑… ㅠㅠ
엔딩을 몰랐다가
나중에 알고
더 쇼크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