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되기 전에 갤7 배터리 무상 교체 받으러 삼성 플라자에 다녀왔슴다. 갤8도 구경하러 겸사겸사…
일단 이쁘긴 정말 이쁘네요. 실물이 훠얼씬 낫습니다.
그리고 갤8+는 좀 너무 큰거 같아서 관심 밖이었는데 의외로 이게 화면이 시원~~하게 넓은게 마치 타블렛 쓰는 느낌으로 좋더군요.
뭐 그건 그렇고…
이놈의 빅스비. 위 사진 한장으로 요약이 됩니다. =_=
뭐 되는게 없는데 무슨 깡으로 하드웨어 버튼까지 할당해가며 넣었는지 이해불가네요.
나중에 아마존 에코나 구글홈처럼 좀 쓸만해질런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썬 이거 뭐 그리 자주 쓰이기나 할런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디자인이나 화면은 매력적이고 사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빅스비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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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보가 있어서 정정 합니다.
아직 정식 발매 전이라 빅스비 기능에 제한이 걸려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발매 후에 다시 가서 한번 해봐야겠네요.
…… 저거 기능 제한해둘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저꼴을 보고 과연 어찌 생각할지… 마케팅적인 면에서 완전 마이너스인데요. 제한을 걸 거면 차라리 기능을 쓰려 할 때 현재 제한이 걸려있어서 못 쓴다고 나와야 하지 않나…
아 다행히… 5월 1일부로 기능이 제대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정식 발매 전에 AI서버를 내려뒀었던가 했나봐요. 지금은 카톡도 음성으로 보내고 네비도 음성으로 되고 뭐 여러모로 쓸모있다고 칭찬을 받는다고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