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려먹었습니다. ㅜㅠ

시놀로지 플러그인 업데이트를 생각없이 눌렀다가…
뭔가 꼬여서 다 날라갔습니다. (사실 날라간줄도 모르고 몇개월 방치…–)
다행히 오래전 백업이라도 있어서 그걸로 대체.
포스팅 한두개와 댓글 답변이 날라갔는데 양해 바랍니다. ㅠㅜ

새 가족. 푸딩 햄스터 띠용군. 방년 5개월.
추운 겨울, 애완동물 거리의 햄스터 박스에서 홀로 띠용띠용 뛰고 있었서 띠용이라고.
네이밍 센스는 아빠 닮았구나 ㅠ

코로나 덕분에 초등학교 개시도 못한 딸내미 보육모드…
여튼 살아 있어용.

“날려먹었습니다. ㅜㅠ”에 대한 2개의 생각

  1. 아이고 먼가 날려먹으셨다니 눈물이 나네요
    잘 계시는거같아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햄찌를 기르시시다니 반갑네요 저도 예전에 길러서
    햄스터를 좋아라 하거든요
    푸딩 햄스터라니 저희딴 장갈리안 이랑 로보로스키가 다였는데

    띠용군 귀엽습니다~!!!

    아기들 때문에 시작하신거 같구먼요 ㅎㅎㅎ
    햄스터가 애완동물로 다 의외로 다 좋은데
    아시겠지만
    이녀석들 수명이 길어야 3년이에요 ㅜㅠ
    정들면 죽어버려서 엄청 울었던기억이….
    흑흑

    코로나 유의하시고 식구분들이랑 건강히 지내시길 !!

  2. 맞습네다. 딸냄이 뭔가 계속 키우고 싶어하는데 아무래도 고냥이는 수십년 각오를 해야하는지라…
    수명 대충 2년 정도라고 미리 언질을 주곤 하는데 아직 체감이 안되나봐요. 막 “더 오래 살 수도 있짜나여!!” 이러고 ㅋㅋ
    뭐 우리 띠용군, 짧은 인생이라도 행복한 삶을 살다 갈거라 믿습니다. 언제나 사람 조아~ 모드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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