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께서 Costco에 가실 일이 있다시길래 냉큼 따라갔다 왔습니다.
역시나 눈에 가장 띄는 장소는 여기더군요. 대부분 미국산 와인이고.. 나름대로 이름있는 유명 샤토도 몇 종류인가 있었습니다. 가격이 매우 참한 미국 와인들이 있어서 몇병 구입.
아주머니께서 추천하신 와인, Insignia. 다만 무려 $99 라는 가격에… 먼 훗날을 기약하며 내려놓았습니다. -_-
아주머니께서 Costco에 가실 일이 있다시길래 냉큼 따라갔다 왔습니다.
역시나 눈에 가장 띄는 장소는 여기더군요. 대부분 미국산 와인이고.. 나름대로 이름있는 유명 샤토도 몇 종류인가 있었습니다. 가격이 매우 참한 미국 와인들이 있어서 몇병 구입.
아주머니께서 추천하신 와인, Insignia. 다만 무려 $99 라는 가격에… 먼 훗날을 기약하며 내려놓았습니다. -_-
그 2002년 인시그니아의 와인 스팩테이터 평점을 보고 집 주인 아들분께서 나파벨리의 당 양조장까지 달려갔으나 겨우 한 상자 구입하는게 고작이었다고 합니다.-_-;; 몇백 케이스의 소량 생산하는데다 이미 주문량이 많아서 그 이상은 무리였다더군요..
인시그니아 윗쪽의 비싼 유명 와인들은 자물쇠로 잠겨있더군요.^^
기억은 안나는데 어떤건 $350정도 했던 걸로…
…근데 저 조그만 사진으로 판별이 가신단말입니까…
대단하십…;;;
죠셉 펠프스 빈야즈의 인시그니아는 꽤 유명하죠. 서울에서 마시려면 30만원 전후 갑니다. -_- 최근에 국내 신문에 인시그니아에 대한 기사가 실렸으니 읽어보세요.
http://tinyurl.com/e8r5p
근데 저 인시그니아 바로 위에 엄청난 와인들이 놓여있군요. 가운데 의자에 사람 앉은 사진은 무똥 롯칠드 2003년. 그 오른쪽 옆은 역시 1급 샤또인 오브리옹, 가장 왼쪽은 3등급이지만 2급을 넘어 때때로 1급 수준을 만들기도 한다는 수퍼 세컨드 샤또 빨메. 나머지는 잘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쌀나라는 여기보단 쌀테죠….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