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투어인겁니다. 한군데만 가는게 아니더군요.
두번째로 들린 와이너리는 Beaulieu Vineyard.
이곳도 테이스팅룸을 아주 멋들어지게 만들어 놨습니다. 무료 시음도 있는 것 같았는데, 다들 “공짜로 마시면
맛없어” 라는 말과 함께 유로 시음장으로 이동. …실은 그저 무료 시음에 사람이 많아서 였던듯도..==
바텐더로 보이는 아저씨. 미국 온지 2년이 넘었는데도 슬랭 섞어서 하는 말은 70%정도 밖에 못알아 듣겠어요.–
이 곳은 $25 에 미리 정해진 5가지 종류의 Filght 이 가능했습니다.
왼쪽 1번 부터
2004 Carneros Reserve Pinot Noir,
2003 Dulcet Reserve,
2003 Tapestry Reserve,
2002 Georges de Latour Private Reserve Cabernet Sauvignon,
2003 Georges de Latour Private Reserve Cabernet Sauvignon.
…의 순이었습니다. 역시나 전 Pinot은 그저 그랬고(..라면서도 다 비웠다;) 2002 Georges de Latour Private Reserve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Dulcet Reserve는 Cabernet 80%정도인가와 Syrah로 만들어졌고.. 나머지 와인들에 관한 설명도 듣긴했는데, 이미 이때쯤엔 전 많이 취해있어서 기억이 안납니다. ;
나중엔 차이도 거의 못느끼겠더라는…-_-
취해가지곤 꼴에 와인리스트에 적힌 설명을 읽고 있는 광파君.
…아직도 더 있습니다!!
…근데 졸리우니 나머진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풀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