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속에 손을 넣는 따스함을 가진 마우스패드가 필요해…♡

한국 만큼은 아니겠지만 여기도 밤 기온이 5-6도까지 내려가고 있습니다.
양키식 집이란게 열효율이 무지 안좋을 것 같은 구조라… 바깥으로 밀어서 여는 나무틀 창문이란게 외관상은
그럴싸하고 낭만이 있어뵈지만 아무리 꽉 닫아도 겨울엔 그 틈새로 찬바람이 솔솔 불어들어옵니다.
혼자 있어서 집 전체 난방을 돌릴 수도 없는 처지라 쟈켓을 걸치고 있기는 한데 오른손만은 마우스질을 위해
꺼내놔야하잖아요… 장시간 이러고 있으면 정말 손시렵다고요.. -_-

이럴땐 모처에서 본 요런거↓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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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를 이용한 보온 기능이 있는 마우스패드, 청어씨. 뭔가 덥썩 물고 있는 모습이 멋져요.
가격은 2500엔. 여기서도 팔기만하면 하나 사봄직 한데말이지요…

…하고 생각했더니 역시 미국에도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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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들, 강해요!! 하아하아…♡


저 청치마를 체크무늬 교복 스커트로 바꾸고
USB를 이용한 보온기능을 추가하면 제가
일본에
가서라도 삽니다!! 네! @▽@

“치마속에 손을 넣는 따스함을 가진 마우스패드가 필요해…♡”에 대한 4개의 생각

  1. 푸시시시.. 찾았다! 요즘 가는 웹사이트가 없어서 심심하던차에 잘됐군.
    …….근데 청치마는 너무 변태가터.

    그집..춥겠더라. 온돌방이 최고지 역시? 히히히
    나 turkey 구워먹기로 했음 이번주에. 칠면조 요리 한번도 안해본 답 안나오는 미국인들과 함께! 잘 되면 사진 올릴께 웹사이트에. 히히히

  2. 치마 안쪽에 뭔가 하나 더 있으면 따뜻(?)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프린트 라도 해주었더라면…

  3. 그렇습니다!
    손 시려움을 방지하기 위해 필히 안쪽에 줄무늬 혹은 땡땡이 천(?)이 한겹 더 있어야지요!!
    거 왜, 두꺼운 한겹보다 얇은 두겹이 더 따듯하다고들…(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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