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실은 며칠 전에 왔어요.
플로리다에서 보낸 것이었는데 예상외로 빨리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지요.
근데 자동차에 두고 한장씩 바꿔가며 듣다가 깨달았어요.
저… 클래식 들으면 졸게 되더라구요. =_=
며칠째 쏟아지는 졸음을 참으며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로 방에 가져와서 들어야 할 것 같아요. —
도착했습니다. 실은 며칠 전에 왔어요.
플로리다에서 보낸 것이었는데 예상외로 빨리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지요.
근데 자동차에 두고 한장씩 바꿔가며 듣다가 깨달았어요.
저… 클래식 들으면 졸게 되더라구요. =_=
며칠째 쏟아지는 졸음을 참으며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로 방에 가져와서 들어야 할 것 같아요. —
1번부터 듣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
영화에 나왔다던가 -노다메가 쳤던 곡이라든가-
하는 흥미있는 부분부터 들으세요
운전할때 들을 곡으로는 꽤 익힌뒤가 아니면 왠지 잠옵니다.. 모짜르트..
저도 쭉 들으면 졸립다기보단 .. 귀에 안들어 오더라고요(틀으나 마나한 상태)
문제는 말이죠..
영화에 나왔거나 하는 유명한 곡이라도 곡명을 모르니 찾아듣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핫핫핫.
일단은 무작정 들어보는 수 밖에 없을 듯…^^
그래요 .. 정말 곡 이름만 적어놨지요..
노다메에 나온것만 간추리자면
CD20 번에 k314- 쿠로키의 오보에 협주곡입니다.
일면 핑크빛 모짜르트..산들바람 청순하고 가련한 노다메..
CD34번 k265- ‘어머니 당신께 말씀드리지요’
15권에나온 노다메 리싸이틀 곡입니다.
그뒤에 연주한게
CD18번의 k576 모짜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입니다.
그뒤 치아키가 연주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가 DC21
쿠로키가 연주한 오보에 협주곡이
CD 19-k370입니다.
오페라로는
코지판투데,마술피리 중의 유명한 아리아가
왜그 치아키의 옛날 여자친구인 타카야 사야코(노리코가 아니라….)
의 테마 곡으로 쓰였지요
마술피리의 유명한 그 아리아는 DC50 9번 곡
‘복수는 즐겁다’-여러 군데 쓰였지요 굳이 노다메가 아니더라도
코지판투테는 어떤 아리아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 쇼생크 탈출의 그 유명한 아리아는
피가로의 결혼 3막
-cd43 의 10번 입니다. -저녁바람 부드럽게
CD39 번
레퀴엠은 아마데우스에서(그 영화는 다 모짜르트 곡이긴 하지만)
꽤 귀에 익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cd 7번 교향곡 40번과 41번 쥬피터는 너무 유명해서
분명히 첫소절이 나요면 흥얼 거리실수 있을껍니다.
길게도 썼네요
도움이 되시기를
그래도 모짜르트 곡들은 안 졸린 축에 드는데요…
그래도 꼴에 과거에 클래식 음악 전공이었던 사람으로서 (웃기네..) 한마디하자면.. 그래도 음악 어릴때 많이 들은 축에 속하는데도 모차르트는 좀 내취향이 아니얌. 모차르트는 화음도 완벽하고 “너무 이쁜” 식이라서 그런지 좀 더 신세대에 속하는 작곡가들을 좋아함 ^^ 특히나 피아노는 많이 쳤는데 모차르트보다는 베토벤이나 쇼팽이 차라리 취향에 맞았음. 베토벤은 단지; 나중에 늙어서 귀가 맛이 가셔서 성악가도 아니시면서 작곡하신 (…) 9th Symphony 소프라노파트로 합창 부르면 싫어하게 될 수 밖에 없을꺼야. 으하하하하!
오오.. 일부러 찾아주시기까지…!!
감사합니다. 익숙한 곡들만 mp3로 인코딩해서 들어봐야겠어요-^^
…..
<광파는 20의 정신 데미지를 입었다!>
<광파는 [클래식 공포증(약)]에 걸렸다!>
역시나 음악 남매…
전 아직 많이 들어보질 않아서 어떤게 제 취향인지조차 파악이 안되고 있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