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 The Collecter’s Edition (50C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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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습니다. 실은 며칠 전에 왔어요.

플로리다에서 보낸 것이었는데 예상외로 빨리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지요.

근데 자동차에 두고 한장씩 바꿔가며 듣다가 깨달았어요.

저… 클래식 들으면 졸게 되더라구요. =_=

며칠째 쏟아지는 졸음을 참으며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로 방에 가져와서 들어야 할 것 같아요. —

“Mozart – The Collecter’s Edition (50CDs)”에 대한 8개의 생각

  1. 1번부터 듣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
    영화에 나왔다던가 -노다메가 쳤던 곡이라든가-
    하는 흥미있는 부분부터 들으세요
    운전할때 들을 곡으로는 꽤 익힌뒤가 아니면 왠지 잠옵니다.. 모짜르트..
    저도 쭉 들으면 졸립다기보단 .. 귀에 안들어 오더라고요(틀으나 마나한 상태)

  2. 문제는 말이죠..
    영화에 나왔거나 하는 유명한 곡이라도 곡명을 모르니 찾아듣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핫핫핫.
    일단은 무작정 들어보는 수 밖에 없을 듯…^^

  3. 그래요 .. 정말 곡 이름만 적어놨지요..
    노다메에 나온것만 간추리자면

    CD20 번에 k314- 쿠로키의 오보에 협주곡입니다.
    일면 핑크빛 모짜르트..산들바람 청순하고 가련한 노다메..

    CD34번 k265- ‘어머니 당신께 말씀드리지요’
    15권에나온 노다메 리싸이틀 곡입니다.
    그뒤에 연주한게
    CD18번의 k576 모짜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입니다.

    그뒤 치아키가 연주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가 DC21
    쿠로키가 연주한 오보에 협주곡이
    CD 19-k370입니다.

    오페라로는
    코지판투데,마술피리 중의 유명한 아리아가
    왜그 치아키의 옛날 여자친구인 타카야 사야코(노리코가 아니라….)
    의 테마 곡으로 쓰였지요
    마술피리의 유명한 그 아리아는 DC50 9번 곡
    ‘복수는 즐겁다’-여러 군데 쓰였지요 굳이 노다메가 아니더라도
    코지판투테는 어떤 아리아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 쇼생크 탈출의 그 유명한 아리아는
    피가로의 결혼 3막
    -cd43 의 10번 입니다. -저녁바람 부드럽게

    CD39 번
    레퀴엠은 아마데우스에서(그 영화는 다 모짜르트 곡이긴 하지만)
    꽤 귀에 익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cd 7번 교향곡 40번과 41번 쥬피터는 너무 유명해서
    분명히 첫소절이 나요면 흥얼 거리실수 있을껍니다.
    길게도 썼네요

    도움이 되시기를

  4. 그래도 꼴에 과거에 클래식 음악 전공이었던 사람으로서 (웃기네..) 한마디하자면.. 그래도 음악 어릴때 많이 들은 축에 속하는데도 모차르트는 좀 내취향이 아니얌. 모차르트는 화음도 완벽하고 “너무 이쁜” 식이라서 그런지 좀 더 신세대에 속하는 작곡가들을 좋아함 ^^ 특히나 피아노는 많이 쳤는데 모차르트보다는 베토벤이나 쇼팽이 차라리 취향에 맞았음. 베토벤은 단지; 나중에 늙어서 귀가 맛이 가셔서 성악가도 아니시면서 작곡하신 (…) 9th Symphony 소프라노파트로 합창 부르면 싫어하게 될 수 밖에 없을꺼야. 으하하하하!

  5. 역시나 음악 남매…
    전 아직 많이 들어보질 않아서 어떤게 제 취향인지조차 파악이 안되고 있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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