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올해도 미국 국경 코스프레 데이인 할로윈 데이가 왔습니다.
일단 초컬릿을 준비해 뒀습니다만… 과연 올해는 몇명이나 찾아올까요?
올해는 기필고 더 많은 사진을 찍으리라!!
가능한대로 실시간으로 올리겠습니닷-
…
6:45- 바깥에서 trick or treat 소리가 들리기 시작.
6:55- 이웃집 꼬마 아가씨, 허마이오니… 하아하아

7:10 – 다른데서 소리는 나는데 이 집만 스킵하고 지나침… ㅠ_ㅠ 어째서냐!!
7:15 – 남매 한팀 등장! 무슨 코스인지는 불명
7:20 – 8명 집단이 등장. 하지만 쪼꼬렛만 받고 사진 찍을새도 없이 사라짐.. ㅠ_ㅠ
7:30 – 소식 없음. 창 밖을 보니 벤에다 꼬마 10명을 데리고 동네 단위로 수거하는 부모를 발견. 대단하다.;;;
7:40 – 오오. 뭔가 포쓰가!!
7:45 – 작년에 왔던 팀이 등장!!! 고양이 포즈 서비스 완전 최고… 넌 커서 큰 인물이 되겠구나. ㅠ_ㅠ
참고로 1년전 얘네들 사진. 그새 참 많이 컸군요…
8:30 – 이제 끝인가 싶었는데 등장한 남매. 여동생 쪽이 매우 씩씩했습니다. ^^
8:35 – 할로윈은 애들 명절이 아니었단 말인가!! ;;
8:45 – 뭔가 연령층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9:30 – 아무도 안와서 올해 할로윈은 종료.
쪼꼬렛 엄청 남았는데 이거 어쩌죠… 다 먹어야하나… =_=
고냥이 아가씨 덕분에 올해는 풍작입니다~
귀엽군요
참여할수잇는 축제란 참 좋은거에요
그나저나 반가워라…밀키웨이군요
저거 무척 좋아하는데
옜날에 우리나라에서 잠깐 팔고 철수 했던 비운의쵸코바,,
전국적 코스프레의 날이란건 좋은거지요.. 저도 언젠가 참여하고 싶습니다. (응?)
그 비운의 초코바 대부분 다 남았어요. 드릴게요 가져가세요… 흑흑
첫사진 보는 순간 이미 결말이 보이더라는…
‘어디론가 꾸역꾸역 들어가서 무언가로 차곡차곡 변환되겠군’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우물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