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두던 작은 글라스 하나 깨먹어서 보르도 잔으로. 왜이리 잘 깨먹나 모르겠습니다.–
창고 세일때 개당 1불에 가져온 것들이라 큰 부담은 없지만서도…
Cellarmaster’s Riesling 이라고 써있는데, 뭐가 다른건진 모르겠고 어쨌든 Riesling. 아마도 $10 이하.
달달하니 좋습니다. 귀부와인 마시고픈데 너무 비싸고 할때의 대체용.
넘기고 나서 올라오는 화학향(?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같은게 약간 거슬리긴 합니다만
이 가격대에서 더 이상 바라는 것도 무리이겠고… 이 정도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