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하면 떠오르는 것중 하나가 바로 Golden Gate Bridge (금문교).
솔찍히 그냥 뻘겋게 칠해 놓은 금문교보다 이쪽이 볼거리가 많지요.
공원 내에는 식물원(사진 뒷쪽에 보이는 곳)이 있고 과학 박물관과 미술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참 지루하고 재미없는 곳이 미국이란 느낌인데…
이렇게 아이들 뛰어 노는걸 보고 있자면 가족이 평온하게 살기엔 참 좋은 곳이구나… 싶기도하고…
공원은 매우 넓어서 다 둘러보려면 하루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가로 길이 5키로, 세로 길이가 1키로 정도 라는 듯?
오늘은 심심해서 운동 삼아 온지라 가까운데만 걷는걸로 끝~
뭔가 좀 잘사는 집들이 나옵니다. 미국은 지대가 높을 수록 집값도 비싸진다지요.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조그마한 오솔길이 나오고..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헥헥~
옆에 피어있는 알 수 없는 꽃도 구경하고.. 어쨌든 끝까지 올라가보면..
드디어 도착.
샌프란시스코가 내려다 보입니다. 끝에는 서쪽 해안가가 보입니다.
반대편 시내 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