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ing Leaf – White Zinfandel 2005

2005년산 Turning Leaf – White Zinfandel. $4.50
순전히 색깔이 이뻐서 집어들었습니다. -_-
새콤맛이 좀 있고 떫은 맛도 약간.  덕분에 달달한 맛이 가려져서 개인적으론 Beringer가 더 나은 듯.
조금 더 crisp한 느낌도 있는 것 같고요. (맞는 표현이려나;)
크게 떙기지 않아서 혼자 다 마시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맘에 안들면 별게 다 거슬린다고..
덩달아 뭔가 마음에 안드는 마개.
코르크가 아니라 밀도 높은 스티로폼(?) 같은 재질..
다시 막기 힘들어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