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사용자 삽입 이미지짤방: ~ 식빵 포즈의 비밀 ~

1.

모종의 지름을 위해 먼지 맞던 DSLR과 잘 쓰던 LX3를 처분. 언제나 있던 카메라가 없으니 꽤 불편하다. ;;

엑페에 달린 카메라는 아주 저질이시라 쓸 엄두가 안나고… 다음 주 만을 기다릴 뿐…

2.

이번 달에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지른 물건이 지난 반년간 지른 양을 웃도는 수준.

간장+참기름으로 밥 먹는건 별로 문제가 아니고, 모자른건 있던 물건을 팔아서 대체하니 괜찮긴 한데

뭔가 스트레스 해소법의 변경이 필요할 듯. 지르기 전 사전 조사에 소모되는 시간도 만만찮은지라…

역시 인터넷을 끊는 것 되엔 방도가 없는가. (가능할리가 없잖아!!)

3.

밤에 와인이 마시고 싶지만 두 잔 딱 마시고 나면 그 뒤로 며칠은 손이 안가서 문제.

펌핑 해봐야 기껏해야 3~4일 가는데 페이스를 지키며 혼자 다 마시려면 일주일 이상이 필요.

그렇다고 두 잔 이상 마시면 일상에 지장이 생기고…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열자마자 하프보틀에 나눠 담아 봉하긴 하는데 좀 더 쉽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마시고 헬륨 가스(맞던가)로 봉하면 좋다던데 그걸 시도해봐야하나…

4.

체중계는 거짓말을 하지 ㅇ… (이하략)

“혼잣말”에 대한 8개의 생각

  1. 설마 디카팔아 디카를 사시는 건…?
    (저도 요즘 싸구려 똑딱이 하나 장만하려고 보고는 있는데 뭘 사야 할지 몰라서 고민중…
    똑딱이 저렴한 것 추전 좀 부탁드립니다.)

  2. 느하하하 사진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귀여워요~!!
    1.저도 카메라가 없으니 불편하긴해도 조금지나니 나름 적응하고있…(?응?)

    2.저도요~!!
    탁상용 바이스, 토치,다이야몬드 줄이라는거 그리고
    암모나이트 화석,설화석고 원석 그리고 흑단을 질렀…
    (여기서 더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라인더나 직소를 지를지도….라기보단 뭐하고 있는건지)

    3. 그래서 요즘은 술을 안마시거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술에 눈을 돌리고있습니다..깔루아나 데낄라..

    4.
    아하하하하………………….
    OTL…………………………………………………………………

  3. 맞습니다~ 맞고요… 마이크로포서즈로 갑니다~

    똑딱이는 가만 있어도 입소문으로 들려오는 것이,
    소니 사이버샷 WX1, 후지 파인픽스 F200EXRd 정도가 있고…
    그리고 개인적으론 파나소닉 루믹스 계열.
    루믹스는 종류가 많은데 정말 무난하게 성능 좋습니다. 최신에서 한 두 모델 전껄로 사시면 꽤 저렴한 것들도 많고요.

    여기서 좀 더 비싸게 가면 파나소닉 LX3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4. 보여선 안될 모습을 찍혀버린 저 놀란 얼굴!! ^^

    공구가 늘어나면 행복합니다~ 미국인 아저씨들 차고에 공구 한가득 전시해두고 뿌듯해하는거 정말이지 이해가 가요.
    어, 근데 저도 싸구려 토치 하나 주문했는데 말이죠… 딱히 쓸데도 없는데;;

    흑단은 사람을 매료하는 힘이 있어요. 언젠가 흑단 목검을 사고야 말리라.

    장기간 보관 가능하대서 깔루아와 베일리스를 큰 병으로 사뒀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도 반병이 남아있어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먹으면 안되겠죠…–

    ….
    이놈의 노래방 새우깡과 조청유과가…… ㅠㅠ

  5. 아니 아직도 모르셨어요?! 체중계는 곧잘 거짓말을 한답니다. 우리집 체중계도 거짓말쟁이라서 참 곤란해요(…)

  6. 체중계란 놈이 아침 저녁으로만도 1~2키로씩 거짓말을 하곤 하던데…
    실은 국제적 문제였군요. 이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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