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나지 않는 하루는 이선희 누님 노래를 들어봅니다. 선희누님 진짜 20대때보다 40대때가 훨씬 더 이뻐… 헉헉 ㅠ▽ㅠ / [#M_더 듣기 (클릭)|닫기 (클릭)| .선희 누님은 4:30 부터. (아프로 머리 ^^;;) _M#]
종종 오래 활동해서 40대 50대가 된 사람 중에 왕년 젊었을때보다 괜춘한 사람이 많은데요. 그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20년전에도 당사자들은 나름 당시의 최신 유행에 맞춰, 혹은 스스로 유행을 선도해가며 패션 및 꾸미기 및 각종 육체개조(?)를 했을 것이 분명한바…. 살짝 곁다리긴 하지만 조금 짚고 넘어가자면 그것이 당시에는 쵝오로 cool했었겠죠. 아마도. 근데 그것을 현대의 시각으로 봐서는 참 거시기뭐시기한 것일 뿐이고.(아무리 유행이 돌고 돈다지만 한 사이클 전의 유행을 그대로 갖다 쓰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컨셉을 이어 받아 요즘에 맞게 어뢰인지해야 하는 것이지…) 그리고 아무래도 연예인이다보니 세월에 따라 그때그때 적응할 것이니 지금의 미적 감각에 맞춰 현재를 셋팅했을 것이고. 그러니 젊었을때 보다 좋아보일 수밖에 없고. 그런데 언제나 예외가 있듯이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좋은 것들도 있죠. 그런건 어떤 기전으로 발생하는건지 여전히 의문임.
그래도 아프로머리가 대세였던 시절이 있었다니 유행이란건 참 무서워요…– 세월이 지나도 옛 것이 좋은건 정말 훌륭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론 그걸 처음 받아 들였던 시기가 문화적으로 가장 섬세했던 시기이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 적에만 경험 할 수 있는 문화적 각인이랄까요. ^^
종종 오래 활동해서 40대 50대가 된 사람 중에 왕년 젊었을때보다 괜춘한 사람이 많은데요.
그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20년전에도 당사자들은 나름 당시의 최신 유행에 맞춰, 혹은 스스로 유행을 선도해가며 패션 및 꾸미기 및 각종 육체개조(?)를 했을 것이 분명한바…. 살짝 곁다리긴 하지만 조금 짚고 넘어가자면 그것이 당시에는 쵝오로 cool했었겠죠. 아마도.
근데 그것을 현대의 시각으로 봐서는 참 거시기뭐시기한 것일 뿐이고.(아무리 유행이 돌고 돈다지만 한 사이클 전의 유행을 그대로 갖다 쓰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컨셉을 이어 받아 요즘에 맞게 어뢰인지해야 하는 것이지…)
그리고 아무래도 연예인이다보니 세월에 따라 그때그때 적응할 것이니 지금의 미적 감각에 맞춰 현재를 셋팅했을 것이고.
그러니 젊었을때 보다 좋아보일 수밖에 없고.
그런데 언제나 예외가 있듯이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좋은 것들도 있죠. 그런건 어떤 기전으로 발생하는건지 여전히 의문임.
그래도 아프로머리가 대세였던 시절이 있었다니 유행이란건 참 무서워요…–
세월이 지나도 옛 것이 좋은건 정말 훌륭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론 그걸 처음 받아
들였던 시기가 문화적으로 가장 섬세했던 시기이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 적에만 경험 할 수 있는 문화적 각인이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