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ra님께 바톤 받아 트랙백.

답변이 다소 냉소적일지도 모르겠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설문에 솔찍한 것이지 Asura님과 연관된 것은 아님을 먼저 밝혀둡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
오히려 지목해서 바톤을 넘겨 주신 점에 대해선 감사하고 있습니다. m-_-m
[#M_어디 한 번 읽어본다.|역시 그만 둔다.|
<1> 바톤을 돌려준 분의 인상을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 일에 흥미가 많은 분. 직접 뵌적은 없지만 예의가 바르고 상식이 있다는 느낌인지라
추정컨데 실생활에서도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 쿨한 느낌이지만 실제론 약간 다혈질일지도?
<2> 주위로부터 본 자신의 인상은 어떠한가요?(5개)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지, 그 진심은 그 사람만 아는거고.. 기억나는 들었던 말로는..
1. 또 따진다.
2. 외강내유 (오타아님)
3. 다재무능
4. 잃었으면 잃었지 새 친구를 얻기는 힘들 타입.
5. 변태
<3> 자신이 좋아하는 인간성을 5개 말해주세요
<4> 반대로 싫어하는 인간성 타입 5가지는?
사람, 백이면 백,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유는 어느 한가지 인간성 때문이라기보다 그 개인이 가진 다양한 인간성의 복합적인 결과물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내 맘에 정말 안드는 짓거리만 골라서 하는 녀석이 희한하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가하면, 한편으론 주변에서 보기엔 모자름이 없다는 성격 좋은 녀석이 실은 가장 거북한 경우도 있고 말이지요.
내 기준의 단편적인 인간성의 호불로 누군가를 평가하고 싶지 않은 요즈음입니다…
…만 살다보면 마음 먹은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_=
<5> 자신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상상은?
어렸을땐 맥가이버. 지금은 존 록펠러. (…그게 아니라고?)
<6> 자신을 신경쓰고 챙겨주는 사람에게 외쳐주세요
꿀꿀..꿀꿀꿀~♡ 꾸익꾸익~~!!!
<7> 1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인상첨부와 함께)
뭔가 설문 만든 분께 휘둘리는 것 같은데다, 분명 민폐라 생각하실 분도 있을터라 여기서 끊습니다.
의도적인 칭찬 릴레이, 혹은 자화자찬이 될 가능성도 다분하고요.. 애초에 설문 자체가 뻔하고 흥미롭지 못한 듯. 게다가 한두명도 아니고 15명이라니…orz
_M#]
3, 4번의 플러스 답변이 인상적이군요.
5번의 맥가이버에서 대침몰.:)
아버지께 커서 물리학자가 될꺼라고 했더니
‘흥. 두고보자’ 라고 하셨던 기억이…
짤방이 무척이나 귀엽군요.
저때가 가장 귀여운것 같아요.. 저희집 10살된 고냥님들도 한때는 저랬는데…
…지금은 7키로에 육박…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