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스킨 리뉴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대는 바야흐로 고해상도로만 가는데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이 너무 작지 않은가!! 게다가 홈피 만든지 어언 10년이 되어가는데 맨날 이 스킨 이제 지겨워!!!

…라는 취지에서 과감하게 우측 프레임을 삭제하고자 삽질에 들어갔습니다만…

10년전에 html 기초 입문 책만 휘리릭 넘겨본 저로써는 큰 프레임을 뜯어고치는건 무리라 판단.

다른 분께서 이쁘게 만들어둔 스킨 하나 골라서 쪼매쪼매 수정이나 해보는 방향으로 급선회 했습니다.

옛날엔 html 소스를 지지고 볶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엔 css 같은 요상한 놈들도 있고 머 복잡하드라구요.

덕분에 메뉴 위치 변경이나 텍스트 크기/색깔 변경만 하는데만도 한나절이네요.

대~충 이쯤 건드리면 될거 같은 부분을 두고 하나하나 수치 변경해가면서 결과물 비교하는 삽질의 연속… ㅠㅠ

어쨌든 어찌저찌 기억나는걸 총동원해서 대충 마무리 한거 같습니다. 이제 가로 900픽셀 정도의 사진을 올릴 수 있어!!♡

이제 이대로 또 한 10년 가야지요… —

덧- 좋은 스킨 올려주신 JongSoo 님께 무한한 감사를…

“블로그 스킨 리뉴얼…”에 대한 2개의 생각

  1. 안녕하세요 종수라고합니다. 제가 만든 스킨 보다 훨신 좋아보여요!! 제가 만든거야 워낙에 오래전에 만든걸 업데이트도 안하고 쓰는 중이라… 트윗부트스트랩으로 새 스킨 만들어볼라고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만 준비만 두달째네요.
    고양이 키우시나보네요. 몇일전에 저는 엄마가 로드킬 당한 후 갈곳없던 두 새끼냥을 새식구로 받았어요. 지금 제 옆에 주먹만한 두마리가 낑낑거리면서 밥달라고 난리 부르스입니다. 한 13년 키울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어서 얘네들이 건사료라도 먹을 힘이 생겼으면…

  2. 아이고 무슨말씀을요… 아는게 없어서 그냥 테이블 만들고 잘라서 쑤셔 넣었을 뿐 입니다. ^^;

    아깽이가 두마리나!! 이제 막 밥 맛 알고 달려들 때네요. 그 때부터 한 반년 정도가 제일 귀여운거 같습니다. ^^
    저희 놈들은 다 늙은이라 24시간 누워서 일어나실 생각을 안하네요.
    십몇년을 함께 한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함께 늙어(?)가는 재미도 있는거 같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