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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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를 꼴딱 잡아 드신 엑스페리아 X10 니미… 아니 미니 프로양 입니다.
부트로더 언락부터 커스텀롬 올렸다 내렸다가… 쓸만하게 정착하는데 아주 생고생 했네요.
CM10은 돌아는 가는데 너무 무거워서 안되겠고, CM7 올리니 그나마 참고 쓸만합니다.
시퓨 느린거랑 해상도는 참고 쓰겠는데 내장 메모리와 램이 너무나 작아서 열불이 터지네요.;
얼마나 열불 터졌냐하면… 요놈 세팅 다 해놓고 화딱지나서 엑페 미니 프로(sk17i)를 이베이에서 질러버릴 정도로… =_=;
 
오른쪽은 갤노트 아닙니다… 아니구요. 갤3 입니다. 손바닥 안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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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 모에로 표현하면 키 작고 귀엽고 활달하지만 도짓코인데다 천성적으로 집안일에 재능이 전.혀. 없고 체력마저 딸리는 사고뭉치 메이드 아가씨란 느낌?

어때요. 모에하죠?? (더불어 난감하죠? ^^;;)
아마 그래서 더더욱 어떻게든 쓸모있게 만들려고 죙일 삽질했는가 봅니다.
옆에 있는 냉철하고 따로 시키지 않아도 일 잘하는 메이드장인 겔3씨보다 훨씬 정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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